본격적인 구직

일상 2011. 10. 30. 01:48


삼성 종기원에 자리가 없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삼성 DMC, 무선 사업부, SKT에 다니는 선배들한테 차례로 연락을 돌렸다.

규모가 크고 역사 깊은 연구실이 이래서 좋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어디든 잘 되면 좋겠네.

실적이 없어서 내년에 포닥으로 있고 싶어도 (절대 있고 싶지 않지만) 재계약이 안되는데

취업마저 잘 안되면.....아우 생각만 해도 골치 아프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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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DE 심사 결과 통보

일상 2011. 10. 5. 19:26

아무리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지만
속상한 건 어쩔 수 없네.

그래도 Reviewer 2 너는 정말 너무하는 거 아니니?
Linear Algebra에서 말하는 basis도 몰라서 뭐? base 라고?
base는 minimal 하지 않고 또 뭐? 찾는 게 NP-Complete라고?
당장 얼굴에 Linear Algebra 책을 들이밀고 싶은데 blind review라 누군지도 몰라서 참는다.

Good, Fair, Poor (이건 Reviewer 2의 헛소리 때문)
평가가 극과 극이라 major revision도 안 됐나보다.

결국 다시 고쳐서 내기로 했지만, 아쉽다....특히 Reviewer 2의 review는 정말...;

다시 또 제자리..
그래도 또 힘내서 다시 뚜벅뚜벅 걸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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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 하고 싶다

일상 2011. 9. 15. 14:32

19살 때의 난 10년 후에도 이럴 줄 몰랐지

세월이 가면 저절로 느는 건 나이뿐

진실로 노력하지 않으면 되는 건 아무 것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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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거리 찾다가 머리에 쥐나겠다

일상 2011. 9. 7. 18:51

이제 9월도 일주일이 지났는데

마땅한 연구거리도 없이 헤매는 것 같아 마음이 조급하다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도 없고 연구 이외의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굉장히 불편한 자유를 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거 연구해봐. 안되면 내가 책임질게.'

이렇게 얘기해주는 사람이 있음 좋겠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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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즐겨 듣던...

일상 2011. 8. 15. 22:34

고등학교 때 워크맨으로 독서실에 앉아서 참 많은 노랠 들었었는데..

오늘 문득 조성모 노래를 듣는데 옛날 생각이 났다


묵묵히 공부만 하고

그닥 많은 추억은 만들지 못했었지..하며 후회할 때도 있지만

예전에 듣던 노래를 다시 들을 때만큼은

나도 열심히 추억을 만들며 살았었구나 싶다

어느 시인의 말처럼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까..

혹은 몰랐었기에 그렇게 순수하지 않았을까


메마른 일상의 단비같은 노래가

이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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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싫어하는 것

일상 2011. 8. 4. 13:59

+ 내가 싫어하는 것 중에서 넘버원을 꼽자면 단연 '내 일상에 원치 않는 변화가 생기는 일'이라 하겠다.
언제부터인지 평소 생활 중에 내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생기면 엄청난 반발감이 생긴다.
가령, 어느날 갑자기 (별로 안 반가운) 누군가 찾아와서 시간을 낼 생황이 생긴다든지,
안 그래도 빠듯한 주말에 어딜 다녀와야 하는 일이 생긴다든지 하는 것들 말이다.
방금 어머니로부터 누나, 매형, 조카랑 함께 외할아버지 댁에 가고 있으니 내일 너도 오라는 전화를 받자마자,
대뜸 '할 일이 있어서 못 가고 토요일에 당일치기로 갔다 와야 겠네. 그러니까 미리 전화 좀 주지'란 볼멘소리가 나왔다.
토요일에 서울에 갔다와서 일요일 오전 할 일 마치고 다녀오려고 했는데 일정이 뒤틀려 버렸다.


++ 귀차니즘이 극에 달해서인가...라는 생각도 해본다.
아님, 사람 대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인가 라는 생각도 해보고..
그래도 아....정말 주말은 아깝단 말이야
평일에 한두 시간은 그나마 괜찮은데 몰아서 하루종일 얽매이는 건 정말 별로라구
하루 서울 다녀와서 하루 좀 쉬다가 밀린 일 좀 하면 가버리는게 주말인데
에휴.....
이러니 내가 효자가 절대로 못 되는거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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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가는 주말

일상 2011. 8. 1. 12:55

+ 지난 금요일 집에 가려고 예매한 기차표는 '대전->울산'이 아닌 '울산->대전'
쪽팔려할 시간도 없이 재빨리 자유석으로 끊었지만 40분 손해
이거저거 다 포함해서 총 6시간이 걸려 집에 도착
아...정말 집이 너무 멀다
왕복만 해도 10시간은 넘게 걸리니 원..

++ 벌써 7월이 다 지나갔다니 믿기지 않는다
5개월 후면 서른이라는 것도....
서른이라니.......서른이라니....
아아 할 것도 많고 아직 이룰 것도 많은데 벌써 나이에 'ㄴ'자 들어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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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한 선배들이 너무 보고싶은 순간

일상 2011. 7. 21. 12:47

그거슨 바로 회식 자리

술자리에서 술 한잔 더 먹어줄 그 분들이 없을 때

노래방에서 같이 탬버린 흔들어줄 그 분들이 없을 때

아아 보고싶어라 그 분들이여

정말 미친 존재감이란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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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숫자 표현

영어 2011. 7. 15. 17:00

0. 기수(Cardinal Numeral)와 서수 (Ordinal Numeral)
- 수사에는 갯수를 나타내는 기수와 순서를 나타내는 서수가 있는데 모두 형용사의 범주에 속한다.

(1) 기수(Cardinal Numeral)
1 - one, 2 - two, 3 - three, 4 - four, 5 - five, 6 - six, 7 - seven, 8 - eight, 9 - nine, 10 - ten, 11 - eleven, 12 - twelve, 13 - thirteen, 14 - fourteen, 15 - fifteen, 20 - twenty, 21 - twenty-one, 30 - thirty, 40 - forty(*), 50 - fifty, 100 - one hundred

1,000 -- one thousand (일천) 10,000 -- ten thousand (일만)
100,000 -- one hundred thousand (십만) 1,000,000 -- one million (일백만)
1,000,000,000 -- one billion (십억) 1,000,000,000,000 -- one trillion (일조)

(2) 서수 (Ordinal Numeral)
1st - first, 2nd - second, 3rd - third, 4th - fourth, 5th - fifth, 6th - sixth, 7th - seventh, 8th - eighth, 9th - ninth, 10th - tenth, 11th - eleventh, 12th - twelfth(*), 13th - thirteenth, 14th - fourteenth, 15th - fifteenth, 20th - twentieth, 21st - twenty-first, 30th - thirtieth, 40th - fortieth(*), 50th - fiftieth, 100th - hundredth

※ hundred, thousand, million, billion, trillion 등은 그 앞에 복수의 수가 붙어도 복수형으로 하지 않음.
예) two hundred, three thousand, four million, five billion

1. 일반숫자
백의 자리에는 hundred를, 천의 자리에는 thousand를, 백만의 자리에는 million을 붙여 읽되, 백 단위로 세 자리씩 끊어 읽는다.

175 → one hundred (and) seventy-five a hundred (and) seventy-five
4,196 → four thousand, one hundred (and) ninety-six
9,003 → nine thousand and three
16,812 → sixteen thousand, eight hundred (and) twelve
6,327,719 → six million, three hundred (and) twenty-seven thousand, seven hundred (and) nineteen
123,456,789 → one hundred (and) twenty-three million, four hundred (and) fifty-six thousand, seven hundred (and) eighty-nine

※ 기수에서 100 이상의 수는 hundred 다음에 and를 넣어 읽는 것이 보통이나(영국 영어), 미국 영어에서는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 위의 4,196은 forty-one hundred and ninety-six로 읽어도 된다.
※ 위의 9,003의 경우, 100단위의 숫자가 0일 때는 and를 생략할 수 없다.

2. 연도
연도는 일반적으로 끝에서 두 자리씩 끊어 읽는다.

1991 → nineteen ninety-one 1400 → fourteen hundred
1007 → one thousand and seven 313 → three thirteen
101 → one hundred and one 393 B.C. → three ninety-three B.C. (기원전 393년)
1990's → the nineteen nineties (1990년대)

※ 위의 1991, 313은 일반 숫자처럼 읽어도 된다.

3. 날짜
날짜(date)는 서수로 읽기도 하고 기수로 읽기도 한다.

8월 15일 → ① (표기) 15 August, 15th August, 15th of August / (읽기) the fifteenth of August
② (표기) August 15 / (읽기) August fifteen, August the fifteenth
③ (표기) August 15th / (읽기) August the fifteenth

※ 연월일을 나타내는 경우 미국식과 영국식에 차이가 있다.
1950년 6월 25일
(미국식) June (the) twenty-five, nineteen fifty / June 25th 1950 → <월/일/년>의 순서로
(영국식) The twenty-fifth of June, nineteen fifty / 25th June 1950 → <일/월/년>의 순서로

4. 시각
시각은 시간과 분을 각각 기수로 읽는 법과 past(after)나 to(before)를 사용해서 읽는 법이 있다.

8:15 ① eight fifteen ② a quarter past(after) eight
9:30 ① nine thirty ② half past(after) nine
10:45 ① ten forty-five ② a quarter to(before) eleven
11:00 a.m. → eleven(o'clock) [ei m]

※ ②와 같이 읽는 경우는 "∼분 지나서"의 의미로 past는 영국에서, after는 미국에서, "∼분 전"의 의미로 to는 영국에서, before는 미국에서 쓰인다.
※ 뒤에 "∼분"이 붙으면 o'clock을 사용하지 않는다.
※ 오전 a.m.[ei m], 오후 p.m.[p : m]

5. 전화번호
713-6560 → seven one three six five six O
247-2289 → two four seven double two eight nine (영국)
→ two four seven two two eight nine (미국)
※ 0은 O[ou] 또는 zero[zi(:)rou], nought naught[n :t]로 읽는다.

6. 금액
$ 7.25 → seven dollars (and) twenty-five cents (7달러 25센트) £5 → five pounds (5파운드)
₩170 → one hundred and seventy won (170원)

※ 위의 $7.25는 seven, twenty-five로 읽어도 된다.

7. 분수
분수를 읽을 때는 분자는 기수로, 분모는 서수로 읽으며, 분자가 2이상이면 분모에 복수형 어미 -s를 붙여 읽는다.

1/2 → a half ( one-half ) 1/3 → one-third
1/4 → a quarter ( one-fourth ) 3/4 three-fourths ( three quarters )
3+4/5 → three and four-fifths 1/8 → an eighth ( one-eighth )
152/287 → one hundred and fifty-two over two hundred and eighty-seven

※ 대분수는 정수와 분수 사이에 and를 두어 읽으면 된다. 위의 와 같이 복잡한 분수(두 자리수 이상-10단위 이상)는 분자와 분모 사이에 over[by]를 쓰고 분자, 분모 모두를 기수로 읽는다.

8. 소수
소수점은 point로 읽는다. 소수점까지는 보통 기수로 읽으며, 소수점 이하는 한 자씩 읽는다.

3.14159 → three point one four one five nine
0.05 → point zero five [ point oh five ]
0.068 → nought point nought six eight
17.43 → seventeen point four three

9. 수식
3+4=7 → Three and four are(is•make(s)) seven.[ Three plus four equal(s) seven. ]
6+9=? → What's six and nine?
8-3=5 → Three from eight leaves(is) five. [ Eight minus three equal(s) five. ]
4*7=28 → Four times seven is twenty-eight. [ Four multiplied by seven equals twenty-eight. ]
24/6=4 → Twenty-four into six goes four.[ Twenty-four divided by six equals four. ]

10. 기타
Book II → Book two [ the second book BK II ] Part III → Part three
p. 5 → page five pp. 16~18 → pages (from) sixteen to eighteen
l. 9 → line nine No. 10 → Number ten
Chap. VI → Chapter six §7 → Section seven [ the seventh section ]
World War II → World War two [ the second World War ]
Elizabeth II → Elizabeth the second

 

11. 지수

2^16는 다음과 같이 읽는다.

- Two raised to the sixteenth power

- Two to the sixteenth power

- Two to the sixteenth

- Two raised to the power of sixteen

 

제곱과 세제곱은 다르게 표현하기도 한다.

3^2 = three squared

4^3 = four cubed

 

(출처: http://cafe.daum.net/Britannica/5V4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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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허당인가...

일상 2011. 7. 11. 15:06

여자 친구가 장난으로 '넌 허당이야~'라고 자주 그러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8월 말부터 지금 룸메이트들과 함께 살 수 없게 되어

오늘 바로 궁동 아파트 입주 문의를 했는데

7월 말에 들어와야 하고 지금 입주 안하면 8월에 된다는 보장도 없다는 말에

당장 입주하겠다고 별 생각 없이 말해버렸다

근데 생각해보니 8월 말까지 어쨌든 지금 방에서 계속 살아야 되는데

살지도 않을 집 방세까지 내면서 7월 말에 당장 입주할 필요가 없는거다

게다가 궁동 아파트....생각보다 좋지 않은 듯
(인터넷 따로 설치해야 함, 월세 20, 전기세 및 가스비 별도, 관리비, 등등)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죄송하다고, 8월에 다시 연락 드리겠다고 말했다

처음부터 꼼꼼하게 따져서 처리를 했으면 전화할 필요도 없었잖아

난 내가 나름 따지고 생각하는 타입이라고 생각해왔었는데

이런 일이 계속 쌓이다 보니

난 내 생각 만큼 생각하는 인간이 아니었나보다

안 그래도 요즘 나에 대해 곰곰히 성찰하는 시간을 갖다 보면

난 이성보단 감정, 감, 직관, 뭐 이런 것들에 의존해서 모든 일을 처리하는 버릇이 있는 것 같다

고쳐야해 이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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